'너의 이름은' 작품 구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06.06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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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유명 작품 '너의 이름은'을 분석하고 사건 및 주제를 정리하였습니다. 40점 만점에 38점을 받았습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품 배경
2-1) 시간적 배경
2-2) 공간적 배경
3. 등장 인물
3-1) 중심 인물
3-2) 주변 인물
4. 작품 내용
4-1) 중심사건
4-2) 줄거리
5. 작품 내 용어
5-1) 무스비
5-2) 쿠치카미자케
5-3) 카타와레도키
6. 서술 양식
7. 전환점
8. 주제
본문내용
4. 작품 내용
4-1) 중심사건
‘너의 이름은.’의 이야기는 ‘타키가 미츠하를 만난다’는 사건으로 일축할 수 있다. 이야기는 둘의 만남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그 중 작품의 전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가는 건 둘 중에 타키로 볼 수 있다. 작중 타키는 미츠하를 알게 되고 미츠하를 만나기 위해 애쓰고 미래를 바꾼다. 그리고 계속해서 미츠하를 찾아 헤맨다. 작품 이야기의 모든 것은 결국 타키와 미츠하의 만남을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4-2) 줄거리
9월 2일, 처음 미츠하와 타키의 몸이 뒤바뀌지만 서로 현실이 아닌 꿈으로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둘은 각자의 공책과 핸드폰에 무언가 적혀 있어 의문을 품지만 그저 누군가의 장난으로 여긴 채 넘어간다. 그 이후 9월 3일, 미츠하는 신사에서 실을 엮고 무녀 의식과 함께 쿠치카미자케를 만든다. 시간이 흐르면서 타키와 미츠하의 몸은 계속해서 뒤바뀌고 둘은 결국 이것이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한다. 여느 때처럼 몸이 뒤바뀐 타키는 미츠하의 몸으로 할머니와 동생과 함께 미야미즈 신사의 사당에 오른다. 그곳을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소중한 것 하나를 바쳐야 하기 때문에 타키는 미츠하의 쿠치카미자케를 봉납한다. 내려오는 길에 황혼을 맞이하는데 이 때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할머니가 너 지금 꿈을 꾸고 있지 않니? 라고 물어본다. 그 순간 타키는 놀라며 원래의 몸으로 깨어난다.
10월 3일,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타키는 오쿠데라 선배와 데이트를 하고 미츠하의 메모에서 오늘 혜성이 내린다는 글를 보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에 어리둥절해한다. 그리고 장면이 전환되고 머리를 자른 미츠하가 10월 4일 저녁, 마을 축제에 가는 길에 떨어지는 혜성을 목격한다.
이 이후로 더이상 미츠하와 타키는 몸이 바뀌지 않는다. 몇 주동안 몸도 바뀌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타키는 직접 미츠하를 찾으러 간다.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면 몸이 뒤바뀌었을 때의 기억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타키는 흐릿해진 기억을 더듬으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