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의 사회적 결과

목차

I. 산업혁명의 사회적 결과들
II. 공장제 이전(pre-factory system)
III. 노동의 변형: 공장제의 발흥
IV. 과학과 산업혁명
V. 과학과 기술의 상호작용
VI. 초기의 증기력 - 뉴코멘에서 와트에 이르기까지
IV. 와트와 분리응축기
VII. 와트와 과학의 역할
VIII. 산업화의 문화적 영향
IX. 기선: 미국의 기술이 도약하다
X. 고압증기와 최초의 기관차
XI. 엔진과 선로를 맞추다-- 최초의 실용적인 증기철도(steam railroad)
XII. 미국 철도의 기계화
XIII. 산업 시대의 향연: 세계박람회와 기술

본문내용

I. 산업혁명의 사회적 결과들
○ 들어가면서: 산업혁명의 결과와 영향은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계속 이어지는 학계의 논쟁이다. 근대적 산업화는 양적인 의미로 생활수준(living of standards)의 향상을 가져왔다. 그리고 산업화를 통해 여러 측면에서 빈부격차가 현격하게 드러났다. 즉 사회의 전반적인 혜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간 것도 사실이다.
○ 생활수준 논쟁 (1760-1840): 1760-1840년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었다고 믿었을까? 산업혁명기 급격한 경제 성장률은 재부 축적을 가능하게 했지만, 1850년 이전까지는 전체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수준 향상이 유지되었을 뿐이었다. 개인당 소득이 1760-1830년간 매년 0.03% 올라갔으며, 45년간 16% 올라갔기 때문에 큰 증가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양하게 변화해 가는 소비패턴과 도시화 현상이 언뜻 생활수준의 향상이 일어난 것처럼 보였다. 물론, 공장제 대량생산의 값싼 소비재에 대한 접근이 용이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전반적으로 노동자의 생활수준이 1840년대까지 중요한 정도로 증가한 것은 아니었다.

II. 공장제 이전(pre-factory system)
○ 들어가면서: 생산기술은 심오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증기엔진을 이용한 공장이 탄생하면서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공장 안에서 일을 하게 되어갔다. 그러나 동시에 공장제 이전의 전통적인 장인 중심 또는 선대제(putting out system) 생산의 형태가 계속 유지되어 나갔다.
○ 장인수공업제 (도시): 산업혁명기 이전에는 대부분의 생산 활동이 장인 중심의 생산 형태를 띄고 있었다. 장인수공업제란 도구와 원료를 소유하는 수공업자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직인 도제들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공산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도이다. 직인이란 자기의 손과 기술로서 물건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