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 최초 등록일
- 2018.03.15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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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태아의 생명이 소중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임신을 한 여성을 생각하거나 내가 지금 당장 원치 않고 예상하지 못한 임신을 하게 된다면 현재 입장에서는 낙태가 생각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낙태를 했을 때의 스트레스나 죄책감과 아이를 책임질 수 없는 상태에서 출산했을 때의 정신적 고통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전자를 택할 것 같다.
낙태하려는 여성은 문란하고 결과에 책임지지 않는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인 사람, 모성애도 없는 여성이라는 안 좋은 시선에 노출된다. 낙태를 결정한 여성들은 자신의 처지와 고민과 고통을 공개적으로 하소연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반면 임신에 대하여 여성과 같은 혹은 더 많은 책임을 갖는 남성에 대한 비난은 거의 없고 여성만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힘겨운 선택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해도 사회의 좋지 않은 인식과 편견들은 미혼모들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낮게 할 것이고 낮아진 만큼 태어난 아이에게도 영항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法學제54권 제3호 2013년 9월 695∼728면 Seoul Law Journal Vol. 54 No. 3 September 2013. pp. 695∼728 낙태 비범죄화론
成均館大學校 比較法硏究所 成均館法學 第17卷 第2號 2005年 12月 SungKyunKwan Law Review The Institute for Comparative Legal Studies Vol. 17 No. 2 December. 2005 낙태죄의 비범죄화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