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하며 느낀점 (실습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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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대는 마음으로 실습 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00지역아동센터에 처음 전화를 했던 때가 생각난다.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시설장님 목소리, 안된다고 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속에 실습 의뢰를 드렸고 너무나도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 당장에 서류를 들고 찾아간 00지역아동센터.
아직 아이들이 오지 않아 조용한 센터, 역시 부담감을 갖고 시설장님과의 대화를 시작하였지만 시설장님은 처음 보는 나에게 이런저런 오늘날의 복지상황과 복지센터를 운영해 가는데 있어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일 등을 두런두런 말씀 해주셨다. 현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오늘날 복지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흔쾌히 실습을 허락해주신 000 시설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시작된 나의 사회복지 현장 실습.
처음,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서로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서툴고 어색하기만 했던 나와 나의 클라이언트인 센터의 초등부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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