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하 - 멸치의 꿈, 조준영 개인전 감상문

목차

I. 멸치의 꿈
II. 윤세영 비평
III. 감상평

본문내용

인사동으로 사진전을 보러 갔다. 우선 미리 봐두었던 나우 갤러리로 가기로 했다. 나우 갤러리에서는 11월 3일부터 11월 9일 까지 이윤하 사진전 - ‘멸치의 꿈’ 이 열리고 있었다. 마지막 날에 가는 것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이 일찍 도착하여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멸치의 꿈이라 적인 글귀였다. 이 글귀는 레포트 처음 부분에 써 있는 것과 같다. 글을 읽으며 작가가 작은 멸치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진 속에는 마르고 비틀어진 멸치들이 있지만 그 멸치들은 꿈을 이루고 있는 것이었다. 멸치들은 사람들의 음식이 될 운명이었지만 작가로 인해서 꿈을 이루었다. 바다를 헤엄치고 자유롭게 어디든 갈 수 있어졌다.
이 전시가 독특했던 것은 사진 같지만 사진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멸치는 진짜 멸치이지만 나무는 그림을 그려서 나무그림 옆에 멸치를 놓고 사진을 찍은 것.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