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심리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12.24
- 최종 저작일
- 2015.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페이스북 심리학은 책의 부제 그대로 페이스북이 우리의 삶과 우정, 사랑을 어떻게 지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말해준다. 이 책의 저자인 수재나 E.플로레스 박사는 미국의 임상심리학자이다. 최근 페이스북 이용자의 급증과 함께 최근 플로레스박사를 찾은 내담자들이 페이스북과 관련된 고통을 토로하는 횟수도 많아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3년동안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스북의 긍정적, 부정적 요소를 연구하고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쓴 책이 바로 페이스북 심리학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스마트폰을 통한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내용에 공감가면서 너무 현실적이고 적나라하게 우리의 심리를 파고들어 애써 숨겨왔던 비밀이 들키는 듯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페이스북을 하면서 느낀 감정이 나만 느낀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하나의 심리라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이 책은 부록을 제외한 총 10가지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각 목차별로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첫 번째,‘디지털 시대의 관계’이다. 이 시대는 디지털미디어 시대라고 불리며 디지털 세대들은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한다. 사람들이 미디어를 이용하는 동기 중 하나가 바로 소통인데 온라인을 제외한 소통은 이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현실 의사소통보다 더 활발히 진행되는 온라인 의사소통은 겉으로 보기엔 인간 간에 빠르고 친밀하게 연결을 돕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개인의 자아가 실제 자아와 다르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고 꾸며진 상태로 온라인 속에서 상대방을 대면한다. 예전의 아날로그 자아와 새로운 디지털 상호작용사이에 균형점을 잃고 있고 따라서 우리는 그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첫 번째 목차에서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