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심리학 관련 책을 택하여 서평을 쓰되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하여 자신이 얻게 된 통찰, 깨달음, 느낌 등을 중심으로 쓰시오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넛지
- 최초 등록일
- 2018.09.11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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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개론
주제: 다음의 심리학 관련 책을 택하여 서평을 쓰되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하여 자신이 얻게 된 통찰, 깨달음, 느낌 등을 중심으로 쓰시오.
①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2005). 에코의 서재
② 「루시퍼이펙트」, 짐바르도(2007). 웅진지식하우스
③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 더글라스 무크(2007). 부글북스
④ 「SQ 사회지능」, 대니얼 골먼(2006).웅진지식하우스
⑤ 「루이스 vs 프로이트」, 아맨드 M 니콜라이(2004). 홍성사
⑥ 「넛지」, 리처드 탈러(2009). 리더스북 - 선택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넛지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
2. 무의식도 경제학의 한 변수이다
3. 빅데이터와 넛지
4. 선택 설계자들에게 필요한 것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2017년 10월,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탈러는 행동경제학을 체계화해서 학문적으로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리처드 탈러, 위키백과
탈러의 이론은 개인의 의사결정에 관한 경제학적 분석과 심리학적 분석 사이의 가교가 됐음을 그 이유로 밝혔다. 지금까지는 오랫동안 경제학에서는 경제주체를 합리적인 완벽한 존재로 보았다. 그리고 그 전제 하에서 다른 여러 가지 경제학적 가정들을 세워왔다. 그런데 저자와 같은 행동경제학자들은 경제주체를 완벽하지 않은 존재로 말하면서, 그래서 이렇게 완벽하지 않은 주체들이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넛지(nudge)’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중 략 >
3. 빅데이터와 넛지
넛지를 사용한 자유주의 개입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필자의 머리에 바로 떠오른 것이 바로 빅데이터 산업이었다. 빅데이터 산업에는 빅데이터(Big Data. 기존에 활용되지 않은 방대한 규모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해서 새로운 결과와 가치를 추출하는 기술)와 이를 활용하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활용되지 않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캐내는 작업) 구본권,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어크로스, 2014
등이 있는데 데이터 마이닝은 그 데이터를 만들어낸 사람의 일정이나 패턴, 습관 등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알아낸다. 빅데이터를 통해 주로 얻어내는 정보는 넛지에서 변화를 주는 대상인 ‘상황과 맥락’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했다. 빅데이터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상황과 맥락의 정보를 캐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상황과 맥락의 정보는 심리학자나 관련 학계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져 왔다. 그런데 빅데이터는 IT 기술을 이용해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매우 빠른 속도로 분석해 낼 수 있다.
참고 자료
리처드 탈러,「넛지」, 리더스북, 2009
구본권,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어크로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