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2.21
- 최종 저작일
- 2017.12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참 익숙한 책이다. 이 책이 한참 붐을 일으킬 때 서점에서 훑어 본적이 있다. 나는 뻔한내용의 책들을 싫어하므로 그때는 그냥 뻔한 용기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베스트셀러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은 편견이랄까, 선입견 비슷한 걸 가지고 있다. 때론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읽어 보면 앞뒤 짜임새가 엉망이라든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다거나,인기 작가의 이름만 내건 듯한 책으로 느껴질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작년에 입시를 준비하며 청춘아닌 말 그대로 아픈 청춘을 보내고 있을 당시 어머니가 겨울에 이 책을 선물로 주셨었다. 끊임없는 경쟁과 나와의 싸움에 지쳤던 어느 날 밤에 나는 여기저기 위로를 찾다가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은 구절에서는 잠시 멈추어 습관처럼 읽고 또 읽고 그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며 가만히 멍 때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용기를 주는 것을 넘어서 굉장히 진정성 있는 조언들이 가득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