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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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청춘이다,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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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접한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얼핏 책 제목만 말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정도로 유명해진 이 책을 서점에서 몇 번 뒤적거리며 읽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책을 펼치면 바로 등장하는 프롤로그가 내게 참 인상적이었다.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이 구절이 참 모순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젊음이란 젊은이의 주소유물이 아니던가? 젊음은, 젊은이들, 즉, 우리들이 보통 소중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펑펑 낭비하기 일쑤인데, 나중에 지나보면 그 시기가 매우 중요하고 한순간 한순간이 깨알 같았을 순간인 것이다. 따라서 젊음이란 그 중요성, 소중함을 깨우치지 못하는 젊은이에게 낭비되기에는 너무 아깝다, 라는 것이다. 이 짧지만 굵은 한 구절이 내게 작지만 큰 충격, 정신적 깨우침을 주었다.
사람의 일생을 24시간으로 보았을 때, 24살은 고작 아침 7시 12분이라고 한다. 뭔가 신기했다. 현재 21살. 내가 80세를 살아간다고 했을 때 난 아직 아침 7시, 이제 막 하루의 시작 단계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내 앞날에 대해 걱정이 되면서도, 막상 구체적인 준비는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내가 걸어갈 인생이 아직 무엇일지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그런 21살을 보내고 있는 나다.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한 내게 뭔가 희망적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태해지지 말고, 알찬 미래를 보내기 위해, 아침, 현재를 뜻 깊게 보내야 해야 한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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