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스마트공장 확대의 한계점
- 최초 등록일
- 2017.12.05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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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현대차그룹은 경기 화성시에서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 박광식 부사장은 이날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협력회사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2013년부터 264억 원을 투입하여 이어온 1150개의 중소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계속할 의지를 나타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가치창출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기존공장의 생산시스템을 고객의 가치사슬에 최적화 시키는 사업으로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사업이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은 위 사업을 통해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의 성과지표를 57%가량 개선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으나 25일의 발표로 미루어 보았을 때, 기존의 진행방식을 고수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높은 성과 개선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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