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걸(lap girl)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12.02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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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랩걸은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듯이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역경을 헤치고 나아가 큰 나무같은 과학자가 된 호프 자런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은 호프 자런의 이야기와 식물의 성장과정을 교차하면서 보여주어 지루함없이 볼 수 있었다. 랩걸은 ‘뿌리와 이파리’ ‘나무와 옹이’ ‘꽃과 열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호프 자런은 풀브라이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여성과학자이며 2016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에 들어간다고 한다. 영문학을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영미문학을 섭렵하다시피 한 책벌레였고, 아버지는 대학교 지구과학 교수였다. 그녀의 어릴적 놀이터는 아빠의 실험실이었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자신도 과학자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자연과 과학에 대한 사랑으로 연구자의 길을 택한 호프 자런는 씨앗이 나무가 되는 것처럼 긴 시간을 참고 견뎌서 과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랩걸에는 오늘날의 호프자런을 만든 솔직하고 디테일한 경험들이 녹아있다. 이 책에는 나무, 숲, 씨앗, 흙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것때문에 많은 호응을 받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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