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쿠니 학교'에 가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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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아주 쉬운 일인 것처럼 보이지만 요즘아이들, 아니 성인들도 하지 못하는 일이다. 그런데 키노쿠니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아주 잘 해내고 있었다. 이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고 흥미로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표현하며 한 학기 또는 일 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반을 정하고 학습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흥미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정말 자기에게 필요한 공부를 자발적으로 한다는 점이 너무 인상깊게 남았다.
키노쿠니 학교에 관한 영상을 보기 딱 하루 전, 다른 수업시간에 ebs다큐멘터리를 시청할 기회가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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