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흉부외과 실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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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흉부외과에 와서 다른 병동과 다르다고 느꼈던 부분은 산소용법이었다. 비강캐뉼라, 단순 안면마스크, 부분 재호흡 마스크를 쓰고 계셨는데 이론으로 배웠을 때 부분 재호흡 마스크는 환자가 불편감을 느껴서 쓰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어떤 환자분은 불편해서 잘 끼고 계시지 않고 벗다 꼈다를 반복하시는 분도 계셨다. 단순히 사진으로 마스크를 볼 때와 다르게 환자분이 마스크를 썼을 때의 갑갑함을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흉곽배액관 간호에 대해 사전학습으로 시험을 쳤는데, 그 중에 폐쇄 배액 체계에 공기방울이나 물의 파동이 있는지 관찰하는 내용이 있었다. 실제로 병실을 돌아다니면서 흉곽배액을 하시는 분들의 배액관을 보고 관찰했다.
어떤 환자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너희가 간호사가 되기 전에 이건 잘 배우고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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