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신체발달(태아기,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신체발달)
- 최초 등록일
- 2017.09.13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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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태아기
1. 배아기
2. 태아기
II. 신생아기
1. 신체의 크기
1) 신장과 체중
2) 머리
2. 뇌와 신경계
1) 모로반사
2) 목강직반사
3) 파악반사
4) 바빈스키반사
5) 근원반사, 흡인반사, 연하반사
6) 수영반사
7) 영속적 반사
8) 걷기반사
3. 호흡계
1) 코
2) 인두
3) 흉부
4. 감각기관의 발달
1) 시각발달
2) 청각발달
3) 미각발달
4) 후각발달
5) 촉각발달
III. 영아기
1. 신체의 크기
1) 신장과 체중
2) 두부
2. 골격과 근육
1) 흉부
2) 복부
3) 피부와 머리털
4) 골격
5) 근육
IV. 유아기
1. 신장, 체중의 발육
2. 뇌발달
3. 신체의 발육에 영향을 주는 요인
V. 아동기
1. 신체의 크기
2. 신체적 비율
3. 골격과 치아의 발달
4. 기타 신체기관의 발달
본문내용
I. 태아기
1) 배아기
생명의 시작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결합하는 과정, 즉 수정의 순간부터 시작된다. 정자나 난자는 모두 23개의 염색체 중 하나는 성염색체이고(X염색체와 Y염색체), 난자는 모두 X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나 정자의 반은 X염색체, 반은 Y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난자의 X의 염색체가 정자의 X염색체와 결합되면 성염색체 XX가 됨으로써 여자의 태아가 되고 Y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난자가 결합될 때에는 성염색제 XY가 됨으로써 남성의 태아가 된다.
수정된 난은 수정 후 2주일 이내에 자궁의 벽에 부착해서 모태로부터 영양공급을 받기 시작하여 태반이 형성된다. 수정 후 약 3주에서 8주 사이는 배아기(embryo)라고 하며 이 기간 중에 급속도의 성장을 보여서 이때 많은 신체기관의 발달이 시작된다.
2) 아기
8주 이후부터 40주까지를 태아기(foetus)라고 부르고 이미 배아기에서 시작된 기관이나 신체적인 구조가 점점 더 커지고 좀 더 정교하게 되며, 이들이 5-6개월이 되면 기관과 기관이 연결되어 7개월 이후가 되면 태아가 태반에 의존하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할 만큼 발달이 된다. 태아는 태아기부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여 7-8주가 되면 전체적인 반사운동을 보이는데 꿈틀거리는 동작은 임신 7~8개월 중에 가장 빈번하게 느껴지고 커갈수록 줄어든다. 태아의 운동은 자신의 반사적인 운동이기도 하지만 외부로부터의 자극, 예컨대 큰소리나 어머니의 정서적인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아서 어머니가 공포나 불안을 느끼면 태아도 동시에 과잉활동을 보이는 수가 많다.
태아기에 이상이 있으면 모든 발달에 지장을 초래하는데 그 이유는 태아기가 일생 중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시기로서 이 왕성한 성장 시기에 어떤 위험성에 부딪치게 되면 그 성장하는 부위가 가장 타격을 받기 때문에 조그마한 상처에도 그 영향이 크다. 태아기가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태아기에서 출생 후 1~2년까지 다른 기관도 그렇지만 특히 중추 신경계통, 즉 뇌의 발달이 다른 기관보다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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