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의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동양의 아동관, 아동발달의 유교사상, 불교사상, 무사상)

목차

I. 유교사상
1. 태아기
2. 영아기
3. 동몽기
4. 유아기
5. 성동기

II. 불교사상

III. 무사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양에서 아동에 대한 이해 역시 20세기 이전의 서양과 마찬가지로 매우 관념적이었다. 동양에서 아동에 대한 이해는 이슬람문화권, 불교문화권, 유교문화권에 따라 그 양상이 매우 다르다. 이 자료에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권에서의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먼저, 동양사상에서 아동의 존재는 가족의 테두리 속에서 인식되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의미하는 '가족의 테두리"란 서양에서의 가족 내에서의 아동인식과는 다른 의미였다. 동양에서 가족은 확장된 자아의 개념을 지닌다. 즉, 현재의 "나"는 조상인 과거의 "나"와 자손을 의미하는 미래의 '박"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동의 탄생과 성장발달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중요시되었다. 유교문화중심권의 동양문화권에서 아동의 발달과 관련된 논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사상은 유교, 불교, 도교, 우리나라의 경우, 특별히 무속이 있다. 다음에서는 이들 사상 중 구체적인 인간발달 단계에 대해 언급한 유교, 불교, 그리고 우리나라의 무속사상에 나타난 아동의 발달단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I. 유교사상
유교사상에서는 태아기부터 인간으로 존중한다. 그 이유는 태아부터 하늘의 이치를 지닌 선한 인간 존재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동기가 끝나는 시기는 성인식인 관례를 치르는 시기로 여자의 경우는 15세3), 남자의 경우는 20세라고 보았다. 아동기는 구체적으로 태아기, 3세, 7세, 10세, 15세 등의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명확하게 연령 구분을 하여 하나의 시기로 제시하고 있지 않다. 다음에서는 3세, 7세, 10세, 15세 등,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태아기, 영아기, 동몽기, 유아기, 성동기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1) 태아기
먼저 태아기는 인간으로서 인정되며 아동의 성품이 결정되기 때문에 교육이 중시되고 있다. 태교를 잘 하면 단정한 외모와 계주를 지닌 자식을 생산할 수 있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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