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진적 의사소통기술
- 최초 등록일
- 2017.08.19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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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적극적인 경청
1. 시선의 처리
2. 적절한 물리적 거리
3. 몸을 약간 내담자를 향해서 앞으로 숙이기
4.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하기
5. 추임새나 질문의 활용
II. 공감적 이해
1. 인습적 수준
2. 기본적 수준
3. 심층적 수준
III. 질문의 기술
1. 질문의 유형
1) 개방적 질문 vs 폐쇄적 질문
2) 간접질문과 직접질문
3) 이중질문
4) 구체적 질문
5) 완곡하고 우회적인 표현의 질문
2. 질문의 시기
1) 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잘못 들었거나, 안 들었거나,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
2) 내담자의 생각이나 감정을 명료화할 필요가 있을 때
3) 내담자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할 때
4) 망설임 때문에 말을 더 하지 못할 때
IV. 요약하기
V. 재진술하기
VI. 명료화하기
VII. 직면하기
VIII. 구체화하기
IX. 자기개방하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담은 일반적인 면담이나 면접 그리고 일상적인 대화와는 다르다. 상담자는 내담자에 대한 공감적 이해, 수용적 존중, 일관적 성실성과 상담자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내담자의 변화를 촉진한다. 그러므로 상담관계는 일반적 의사소통기술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촉진적 기술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다음의 기법들은 많은 상담자들에 의해서 중요시 되고 있는 것들이다.
I. 적극적인 경청(active listening)
적극적인 경청은 상담의 기본 기법으로 내담자로 하여금 나의 이야기를 상담자가 듣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경청의 어려움은 내담자가 말하고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담자가 말하지 않는 것 그리고 내담자가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까지 잘 들어야 하는 것이다. 다음은 적극적인 경청이 요구하고 있는 경청의 요소이다.
(1) 시선의 처리
적절한 수준에서 상담자는 내담자의 눈을 바로 보면서 내담자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음을 눈으로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에 한국인은 오랫동안 눈을 바라보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간헐적으로 내담자를 보는 것이 좋다.
(2) 적절한 물리적 거리
내담자가 편안함을 느낄 정도로 적절한 거리를 두고 앉아서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물리적 거리가 너무 가까워도 부담을 느낄 수 있고 너무 멀면, 멀기 때문에 마음도 넓어지고 소리도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몰을 약간 내담자를 향해서 앞으로 숙이기
상담자의 자세가 내담자를 향해서 약간 앞으로 숙이면서 몸을 좀 기울여주는 것이 내담자로 하여금 상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좀 더 주의 깊게 들으려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또한 상담자 자신도 이렇게 함으로써 내담자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잘 들으려는 다짐이 되기도 한다.
(4) 고개를 끄떡이며 반응하기
상담자가 가품씩 고개를 끄떡이는 모습 속에서 내담자들은 상담자가 조용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음을 알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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