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회론] 정치인류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북한의 정치
- 최초 등록일
- 2017.08.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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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인류학의 관점에서 북한의 정치를 바라본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Ⅰ.서론
Ⅲ. 본론
ⅰ.추장형 지도자
ⅱ.북한의 정치 형태
(1)북한의 세습화
(2)북한의 우상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권력은 참으로 매력적이어서 누구나 그것에 매달리고 행사하는 것을 즐긴다.
사람들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등급이 매겨지고 권리와 기회, 명예가 차등적으로 분배되며, 우리는 이러한 불평등을 대부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살고 있다. 권력은 공동체 성원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어떤 강제성을 행사하는 공인된 힘이다.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흔히 ‘지도자’라고 지칭한다. 지도자 또는 최고 대표자의 신분은 그가 선천적으로 능력과 자격을 부여받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주어지기도 하고, 개인이 세속적인 성취를 통해 그 능력을 공인받음으로써 획득하기도 한다.
이렇듯 지도자 또는 최고 대표자를 결정되는 방법은 다양한데 정치인류학에서는 지도자를 뽑는 기준을 바라볼 때 크게 두 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북한의 경우처럼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권력이 세습되는 추장형 지도자와 이와는 반대로 개인의 능력이나 성취 등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권력을 쌓아 지도자가 되는 빅맨형 지도자가 있는데 우리나라를 예로 들 수 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북한의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혈연을 통해 권력이 세습되는 왕권을 중심으로 1대는 김일성, 2대는 김정일처럼 한 사람이 독재를 하면서 나라를 통치하는 형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정부가 수립된 초기에는 한 사람이 대통령직을 연임을 하거나 힘으로 권력을 행사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이런 상황을 직면했을 때 국민들의 반응은 상반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정부 수립 초기라면 모를까 민주주의가 완전하게 자리를 잡은 지금 만화‘궁’처럼 다시 입헌군주제가 시행되고 왕권이 세습되는 상황이 다시 생긴다면 우리는 북한 국민들처럼 자연스럽게 그 현상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부분 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반대를 표현할 것이다. 하지만 북한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앞서 말했듯이 북한은 그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럼 같은 나라에서 같은 통치를 받은 기간에 비해 각각 다른 이념으로 통치를 받은 기간은 비교 할 수도 없을 만큼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국민들의 반응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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