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과 세계평화 ( 칸트의 영구평화론을 바탕으로 )

소개글

"무역과 세계평화 ( 칸트의 영구평화론을 바탕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칸트는 영구평화론을 통해 영구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으로 여섯 가지의 예비 조항과 세 가지의 확정 조항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영구적으로 전 세계의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가들 간에 국제연맹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야스퍼스 역시 핵무기의 발전으로 인해 세계인류는 세계평화와 인류의 존속을 위한 새로운 정치원리가 필요하며, 이는 모든 국가가 주권을 포기한 세계정권의 형태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으로서는 단일한 세계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모든 국가가 민주적 법치국가가 되어야 하며, 이후 이 국가들 간의 국제연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세계에는 새로운 전쟁가치관과 전쟁윤리가 자리 잡았다. 계속해서 진행 중인 미중 환율 전쟁, 사이버 전쟁, 핵전쟁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전쟁들이 등장하고 있다. 전쟁의 주체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 칸트가 영구평화론을 집필할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군사적 비 국가조직 역시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참고 자료

임마누엘 칸트, 『영구평화를 위하여』.
유발 하라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김영사, 2018.
김운겸, 이순선, 주성환, “‘무역의 평화적 효과이론’과 ‘민주적 평화이론’에 관한 실증분석 – 남북한 교역을 중심으로”, 『비교경제연구』, 제 20권 2호, 2013, pp.31-57.
오영달, “칸트의 영구평화론 – 개인, 국가 그리고 국제적 분석수준”, 『평화연구』, 제 11권 4호, 2003, pp.45-79.
배성민, “칸트를 넘어선 칸트 – 영구평화론의 숨은 핵심에 대한 연구”, 『철학논총』, 제 87집, 2017, pp.197-216.
정태일, “칸트 영구평화론의 현대적 적용”,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내학술회의』, 2008, pp.1353-1378
정태일, “칸트의 영구평화론의 이론적 토대와 함의”, 『사회과학연구』, 제 24권 1호, 2007, pp.177-201.
정태일, “칸트 영구평화론의 국제정치적 함의”, 『국제정치연구』, 제 10권 1호, 2007, pp.175-195.
김상봉, “법을 넘어서 : 칸트의 영구평화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철학연구』, 제 68권, 2005, pp.49-68.
이재현, “칸트 영구평화 연구 : 정치철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 제 30권 4호, 2014, pp.477-497.
김성주, “마르크스주의의 전쟁과 평화의 정치경제학”, 『이론』, 1995, pp.35-54.
백종국, “프리드리히 리스트의 『미국정치경제론』 연구 : 민족주의 정치경제학의 기원”, 『21세기정치학회보』, 제 28권 3호, 2018, pp.187-206.
김진영, “자유주의 정치경제학의 과제 : 신자유주의의 퇴진과 그 이후”, 『국제정치연구』, 제 19권 2호, 2016, pp.221-247.
이원기, “‘민주적 평화’는 허상이다”, 중앙일보, 2015.09.27., https://news.joins.com/article/18750400
유승호, "‘美·中 경제 상호 의존도가 충돌 가능성 줄여’…정말 그럴까“, 한국경제, 2018.11.16..,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
Marco den Ouden, “Global Trade Is the Way to Global Peace and Prosperity”, FEE, 2018.02.13., https://fee.org/articles/global-trade-is-the-way-to-global-peace-and-prospe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