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감상문(지상의 별처럼, EBS 100세시대 평생교육, 유치원 공교육)

목차

1.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보고
2. 생방송 EBS 교육 대토론
3. KBS 수요기획 “유치원, 이제 공교육이다”

본문내용

보통 아이들과는 어딘가 조금 달라 보이는,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부족해 보이는 산만한 아이라고 영화 초반부 이샨에 대한 나의 생각은 그러했다. 이샨에겐 학교생활이 지루하고 답답할 뿐이다. 말썽꾸러기에 말 안 듣는 천덕꾸러기, 뭐든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순수함을 지닌 아이 이샨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한다. 이샨의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은 부모님은 이샨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급기야 이샨을 엄격한 기숙학교로 보내고, 이샨은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외로움과 자괴감 속에서 우울해져 간다.
새로 온 미술 선생님 니쿰브가 오기 전까지 이샨은 그런 아이였다.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니쿰브 선생님은 무너진 자존감으로 생기를 잃은 이샨에게 애정을 가지게 되고, 그를 도와주기 위해 노력한다. 니쿰브 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했지만, 그는 이샨과 같이 어렸을 적 난독증을 겪었기 때문에 더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