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재평가
- 최초 등록일
- 2017.04.13
- 최종 저작일
- 2016.10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명성황후는 누구인가
2. 명성황후에 대한 역사적 인식
1) 명성황후의 업적
(1) 강화도조약 체결
(2) 임오군란
(3) 갑신정변
(4) 동학농민운동
(5) 을미사변
2) 긍정적 평가
3) 부정적 평가
Ⅲ. 결론
1. 명성황후에 대한 재평가
본문내용
서론
요즘 드라마나 영화, 뮤지컬, 만화(웹툰) 등으로 역사적 인물들의 재평가,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 인물로 여러 관점에서 그들을 미화하기도 하고 왜곡되어 나타내기도 하며 여러 작품을 발표한다. 역사적인 사실을 이러한 매체들로 접하며 이 속의 허구적 요소들을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두루 있다. 위에 언급한 매체들에 자주 쓰이는 인물, 그리고 개화기를 통해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명성황후가 제일 잘 알려져 있고 <드라마 명성황후>에서 ‘나는 조선의 국모다’라는 명대사와 주제곡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은 젊은 세대까지 즐길 정도로 드라마 속의 인물에 역사적인 인식이 각인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만화 등에서도 명성황후는 항상 미화되어 표현된다. 본인이 초등학생 때 읽었던 만화책에서도 그녀의 이름의 비화나 흥성대원군의 쇄국정책을 비판하고 명성황후의 개국정책이 현재 발전의 바탕이라는 등 명성황후를 찬양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던 것이 생각이 난다. 본인이 초등학교 때 만화책을 본 후의 명성황후에 대한 생각이 지금도 옳을까? 미화가 주를 이루는 이야기들 속의 그녀는 실제로 어떤 사람일까? 본 글은 대중매체의 허구가 가미된 그녀의 생이 아닌 여러 평가 속 그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1. 명성황후는 누구인가
본관은 여흥, 성은 민씨이며 이름은 자영으로 여성부원군치록의 외동딸이다. 8세에 부친을 여의고 16세에 흥선대원군의 부인 부대부인 민씨의 추천으로 고종 비에 간택되었다. 대원군의 부인은 어린 명성황후를 각별히 생각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더욱이 대원군의 저택 운현궁과 명성황후가 사는 감고당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야사에 언급되고 있듯이 부대부인은 물론 대원군까지도 비슷한 또래의 아들(후일의 고종)을 두고 있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명성황후의 인물과 동정을 이미 유심히 관찰해 두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원. 『근대의 궁중여성』. p. 75.
대원군의 부인과 민승호가 대원군에게 명성황후를 왕비로 적극 추천했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