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적 인물 중 조선시대 단종(5대왕), 사도세자(21대 왕인 영조의 아들), 퇴계 이황(유학자)

소개글

생각이 크는 인문학
주제: 우리나라 역사적 인물 중 조선시대 단종(5대왕), 사도세자(21대 왕인 영조의 아들), 퇴계 이황(유학자), 고종(27대 황제) 중 1인을 선택한 후 아래 사항을 적용하여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고종의 생애별 주요 사건
1. 조선 제26대 국왕 즉위
2. 흥선대원군의 하야
3. 개혁의 시작, 통리기무아문
4. 임오군란, 흥선대원군의 복귀
5. 대한제국의 설립
6. 고종과 명성황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종은 1863년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하여 1910년 한일 합병에 이르기까지 조선과 대한제국을 통치했다. 당시는 세계의 열강이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는 시기였다.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은 서구의 열강으로부터 문호 개방의 요구를 받았다. 일본은 일찍이 문호를 개방하여 선진 기술을 받아들였고 청나라와, 조선은 비교적 늦게 문호를 개방하였다.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을 실시한 흥선대원군은 쇄국정책을 펼치며 민생안정 정책을 꾀하였으나 실패하고 만다. 이후 고종이 실질적인 국정을 통치하지만 수차례의 반란과 외세의 강압에 의해 의지를 실천할 수 없었다.
고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즉위하여 실질적인 통치 대신 학문을 연마하였다. 그 과정에서 신중하고 비범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 하야 이후 통치 과정에서 고종의 우유부단한 성격과 미흡한 추진력은 많은 문제를 초래했다. 결국 외세의 강압과 무능한 통치 방식으로 조선과 대한제국은 패망의 길을 걷게 되었다.
본 과제에서는 고종의 생애별 주요 사건을 고찰하며 사건의 의미와 고종의 성격, 사회적 역할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고종과 가장 밀접한 인물이었던 명성황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적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역사적 교훈을 찾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 고종의 생애별 주요 사건
1. 조선 제26대 국왕 즉위
1863년 철종이 재위 14년 만에 승하하였다. 후사가 없었기에 새로운 국왕을 모색하였고, 남은 혈족으로는 은신군의 입양자였던 남연군이 있었다. 남연군은 흥선대원군의 아버지로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의 5대손인 병원의 둘째 아들이었다.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은 남연군의 넷째아들이었다. 여러 관직을 지냈고 다시 세도정치가 자행되고 있어 왕실 종친으로 갖은 위협에 시달렸다.

참고 자료

<고종 44년의 비원>, 너머북스, 장영숙, 2010
고종의 친정체제 형성과 그 성격, 전남대학교, 최선희, 2003
고종의 군주권 강화와 궁내부, 연세대학교, 조한숙,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