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작문 교과서 내용 구성의 문제점 및 보완점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7.02.03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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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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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좋은 교과서에 대한 정의
2) 막막함 해소하기
3) 논거 찾기
4) 적절한 어휘 선택하기
5) 작문 교과서 실례(實例)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등학교 작문 교과서를 비교・분석하는 과정에서 과연 좋은 작문 교과서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쓰기 이론에서 인지주의니 구성주의니 하면서 독자의 중요성을 운운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교과서는 ‘교과서의 독자’인 학생들을 고려하지 않은 내용 구성을 보였다. 교육과정에 충실한 교과서는 있을지 모르겠으나, 학생들의 실력을 고려한 혹은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교과서는 대한교과서(현. 미래엔 컬쳐그룹) 한 종(種)에 불과했다. 대한교과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다시 살펴보기로 한다. 학생들은 작문 과목을 선택하면서 작문 교과서를 온전히 뗀 후의 상황, 즉 작문 실력이 향상된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현재의 작문 교과서를 다 배우고 나서 학생들은 그들이 스스로 세운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쓰는 글이든 보이지 않는 독자를 상정하고 글을 쓰기 마련인데, 교과서도 누군가에게 읽혀짐을 목적으로 글을 쓴다면 글을 읽을 학생들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합당하다. 그러나 현재 교과서는 이론과 실제의 유기적 관련성이 떨어질뿐더러,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내용 구성이 아닌 학생들이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만 교과서가 구성되어 있는 것이 현재 작문 교과서의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겠다. 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알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정채금(2009)은 설득하는 글쓰기의 내용 조직 교육을 위해 교육 과정, 교과서 분석과 함께 학습자의 현재 실태를 분석하였다. 첫째. 내용 조직에서 설득하는 글쓰기의 목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예상 독자에 대한 인식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둘째. 독자를 설득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조직되기 보다는 주장과 그 이유를 나열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셋째. 논거의 타당성이 부족하다. 넷째. 서론, 본론, 결론이 미분화되었다. 다섯째. 내용 조직이 획일적이다. 이 논문에서의 학습자는 초등학생들로 국한되어 있지만 고등학생들의 작문 실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 자료
교육부(2001),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 02(국어), 대한교과서주식회사.
교육인적자원부(2007), 2007년 개정 교육과정.
제7차 고등학교 작문 교과서 13종.
김예원(2008), 논증적 글쓰기 지도 방법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박호휘(2010), 요약문 쓰기가 고등학생의 논증적 글쓰기 능력 및 쓰기 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정채금(2009), 설득하는 글쓰기 교육 내용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어휘력 늘려야 사고력도 큰다”, 한계레신문, 2010.09.13.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http://stdweb2.kore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