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TALKS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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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모두가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을 한번 비교해보자. 연설의 대가라고 불리는 노무현 대통령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호소력이 느껴진다. 듣는 이가 누구든 간에 그 사람의 연설을 듣고 있노라면 한번쯤은 집중을 하게 된다. 반면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으면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대중을 바라보고 하는 연설이라기보다는 써준 것을 그대로 읽는 듯한 느낌이다. 심지어 연설의 일부가 패러디 되거나 앞뒤 문장의 연결이 모호해 비난받기도 한다. 이처럼 연설은 상대방과의 상호 소통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TED TALKS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설을 준비해야 함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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