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의 국선생전
- 최초 등록일
- 2016.11.21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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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규보의 생애
2. 국선생전의 줄거리
3. 이규보의 문학사적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이규보의 생애
이규보는 무신정변이 일어나기 2년 전인 의종 22년(1168) 황려현에서 호부낭중을 지낸 이윤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특했던 이규보는 아홉 살에 글을 지어 주위를 놀라게 해 기동(奇童)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였다. 그는 어떤 책이든 한 번 보면 모두 기억하는 신동이었다.
이규보는 명종 19년(1189) 5월, 국자감시에 응시하여 시로써 장원급제했다. 이때 과거를 보기 전에 꿈속에서 한 노인이 나타나 그가 이번 과거에서 장원급제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 노인은 자신이 28개의 별자리 중 문운(文運)을 담당하는 규성(奎星)이라고 했다. 과연 노인의 말대로 그해 과거에서 장원급제하지 이규보는 크게 기뻐하며 이름을 인저에서 규보로 고쳤다.
이규보는 젊어서부터 자신의 시와 문장에 대해 대단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내로라하는 문장가이자 시인들인 이인로, 오세재, 임춘, 조통, 황보항, 함순, 이담지는 매일같이 함께 어울렸는데 이들은 술 마시고 시를 지으며 스스로를 칠현이라 불렀다.
참고 자료
김용선 저, 《이규보 연보》, 일조각. 2013.
이규보 등저, 《중학생이 보는 국선생전》, 신원문화사, 2003.
이지훈, 김준우 해설, 《짬짬이 읽는 논술 한국문학1》, 삼성출판사, 2006.
송은명 지음,《인물로 보는 고려사》, 글로북스, 2012.
구인환 엮음, 《동서고전1》, 신원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