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어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6.11.15
- 최종 저작일
- 2016.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문화라는 용어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이 단어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문화, Culture는 경작이나 재배를 뜻하는 라틴어 Colore에서 유래했다.
즉, 문화는 자연 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작용을 가하여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을 의미한다.
자연 사물에는 문화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지만, 인위적인 사물이나 현상이라면 어떤 것이든 문화라는 말을 붙여도 말이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즉 가장 넓은 의미에서 문화는 자연에 대립되는 말이라 할 수 있고, 인류가 유인원의 단계를 벗어나 인간으로 진화하면서부터 이루어낸 모든 역사를 담고 있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정치나 경제, 법과 제도, 문학과 예술, 도덕, 종교, 풍속 등 모든 인간의 산물이 포함되며, 이는 인간이 속한 집단에 의해 공유된다.
문화를 인간 집단의 생활양식이라고 정의하는 인류학의 관점이 이런 문화의 본래 의미를 가장 폭넓게 담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어는 이러한 관점에서 비추어 보았을 때 인위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을까’ 라는 점이 이번 주제와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문화 [culture, 文化]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