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남쪽으로 튀어
- 최초 등록일
- 2016.08.01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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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쪽으로 튀어
감독: 임순례
김윤석(최해갑), 오연수(안봉희), 한예리(최민주)
개봉: 2013년 2월 6일
런닝타임: 121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이야기
2. 국가
3. 결론
본문내용
최해갑은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다. '주민등록증을 잘라라' 상영회를 여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다. 모인 사람들도 영화를 보러 온 게 아니라 외로워서 모였다. 최해갑의 팬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을 분질러야 한다.
최해갑을 캐릭터를 선명하게 위한 에피소드다. 둘째 아들이 싸우고 돌아오자 최해갑이 말한다.
<싸울지 도망갈지 네 뱃심을 딱 정해. 그거로 끝날 일이 아니잖아>
싸우겠다고 하면 싸우는 것이고 아니면 아닌 것이다.
막내 딸 최나래는 초등학교에서 최씨네 가훈을 말한다.
<가지지 말고 배우지 말자>
(1) 최해갑은 남해의 들섬 출신이다.
여기에 리조트를 건설하려는 자가 국회의원 김하수다. 들섬의 홍만득은 이에 항의하기 위하여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서울로 올라온다. 김하수 집에서 테러에 실패한 홍만덕은 구속된다. 홍만덕은 중졸이지만 배는 잘 탄다. 노를 저어 힘도 세다. 순박한 그는 야당 의원들에게 이용당하는 느낌이다.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하는 아버지에게 열 받은 아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배우는 게 꼭 학교일 필요는 없다는 뜻이겠지>
국가는 경찰과 학교를 통해 지배를 합리화한다. 몇몇 철학자들에 의하면 경찰은 법률을 강제 집행하고 학교는 '동의'를 집행하는 도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