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기억에 남는 중국사 명장면
- 최초 등록일
- 2003.07.05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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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책을 읽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수업시간중 교수님께서 해주신 '만만디','차부다', '몰범자'적 중국인의 성격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Q정전은 신해혁명시기의 농촌생활을 제재로 하여 이 시기의 중국 농촌의 생활상을 심각하게 파헤쳐 아Q라는 품팔이꾼의 운명을 비극적으로 묘사함과 동시에 중국민족의 나쁜 근성을 지적하여 국민성을 각성시키려 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중국의 중국민족을 절망적으로 그리고 있다. 아편전쟁 이후 중국의 문호를 개방한 청나라 정부는 그들의 실패를 변명하고 감추면서 조정의 위엄을 계속 유지, 봉건 통치를 완고히 함으로써 허영과 거만한 욕구를 채운다. 이러한 상류사회의 기풍이 반봉건성, 반식민지의 중국사회에 만연되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즉, 실제는 모든 것에 패하였으면서도 정신적인 승리에 만족하는 기풍이 하나의 국민성으로 인정되었고 이러한 국민성에 대한 것을 작가는 철저하게 증오하게 된 나머지 아Q라는 인물을 내세워 심히 채찍질을 한 것이다.
참고 자료
※ 책 : 중앙미디어 '아큐정전' 루쉰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