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루한의 미디어론
- 최초 등록일
- 2003.07.0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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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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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맥루한의 매체와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나 보드리아르의 시뮬라시옹, 버츄얼 리얼리티에 관한 이야기등 솔직히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질문을 하려해도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려서 게시판에 글도 못 올렸다. 이런 배경지식이 무지한 상태에서 에세이를 쓴다는 것 자체가 나로서는 정말 감당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할건 해야겠기에...^^;; 생각나는 대로의 의문점을 중심으로 글을 쓰기로 방향을 잡았다.
맥루한은 매체에 담겨진 메시지보다는 매체 그 자체에 담겨져 있는 의미에 더 중점을 두었다. 아니 읽은 바로는 매체에 담겨진 메시지는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처럼 보였다.(극단적으로..) 매체의 변동으로 사용하는 감각기관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인간의 생활양태도 변하게 되고 사회적으로 통용되던 기존의 사고방식들도 변하게 되는 등 그 동안 주의를 기울이지 않던 매체의 영향은 가히 가공할만한 것으로써 매체는 그 자체로서 엄청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내가 이해한 그의 주장이다. 나의 의견을 피력하자면 이건 매체로 전달되는 내용을 과소평가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그의 기술결정론적 시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매체의 영향이 맥루한 이전에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하여 맥루한의 매체에 대한 언급으로 내용에만 치중해있던 당시의 사회에서 연구방향이 새로운 방향으로 넓혀졌다는 것은 긍정적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는 인간은 매체로 인하여 완전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맥루한이 말한 매체는 메시지라는 그 메시지가 바로 이 변화 자체라는 것이다.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그의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떠나서 나는 어떠한 매체라도 그에 수반된 내용이 없다면 그건 사회에 어떠한 변화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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