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심리치료] 아들러치료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
- 최초 등록일
- 2016.01.16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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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철학적 전제
2. 성격모델과 건강모델
3. 이상모델
4. 심리치료모델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들러가 받아들인 기독교 신앙은 소위 자유주의 신학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하나님은 분명히 존재하시며 인간을 사랑하시며 인간과 신실하게 연합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셨는데 그리스도가 유일한 분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스도가 그의 삶과 죽음을 통하여 보여주고자 한 것은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 형상을 실현하며 서로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가르치는 기독교였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신뢰하는 용기다. 부활의 신비스러운 영적 의미는 힘들고 패배한 것 같은 상황에 직면하여 견디고 일어서는 데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신앙이 내재화된 하나님을 신뢰하며 실현하고자 하는 데 영감을 주는지 여부가 중요하며 신학적 교리의 세부적인 부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교회에 아들러는 출석하였다.
자유주의 교회에서는 신앙의 '실제 가차 즉 신앙의 수준은 이웃을 대하는 방식을 보면 검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신앙에 대한 아들러치료사의 태도는 앞에서 약술한 자유주의 기독교 관점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 아들러는 하나님의 관념을 '완벽과 위대함과 우월성의 개념이 구체화된 것으로 보았다(Ansbacher & Ansbacher 1956, 460).
그러면 하나님은 프로이트의 관점과 마찬가지로 인간 자신의 심리의 투사물로 여겨진다.
아들러는 하나님 에 대한 관념을 그가 살던 당시의 자유주의 기독교에서 전형적이었던 플라톤적인 이상의 관념으로 보기보다 어떤 관념이나 충동이 구체화된 것 즉 하나의 투사물로 간주했던 것 같다.
정통 기독교에서 고백하는 하나님은 분명히 완전하신 분이시다. 문제는 그분이 완전하신 창조자이자 왕이신 분이신가 아니면 인간이 완벽성의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투사한 결과물인가 하는 점이다.
브링크(Brink 1977, 147)의 지적대로, 아들러치료사들은 "종교란 자신의 죽음에 대한 한계를 스스로 짓지 않도록 도와주며 사회질서의 복리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도록 격려해주는 기능을 하는 한 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라고 믿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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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