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서한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第三十三回 勸移都婁敬獻議 僞出游韓信受擒
- 최초 등록일
- 2015.12.06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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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서한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第三十三回 勸移都婁敬獻議 僞出游韓信受擒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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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謁候: 웃어른을 가 뵙고 문안(問安)을 함
한신은 종리매가 이미 목베어 죽음을 보고 즐겁게 수급을 베어 시종 기병 몇 명을 데리고 곧장 진땅에 이르러서 한고조에 문안을 갔다.
高祖旣派出使臣, 不待返報, 便自洛陽啓行, 直抵陳地。
고조기파출사신 부대반보 변자락양계행 직지진지
返報 : 앙갚음. 남이 저에게 해를 준 대로 저도 그에게 해를 줌
한고조는 이미 사신을 파견해 보고 돌아온 보고를 기다리지 않고 곧 낙양에 행차하여 곧장 진땅에 이르렀다.
韓信已守候多時, 一見御蹕前來, 便伏謁道旁, 呈上鍾離昧首級。
한신이수후다시 일견어필전래 변복알도방 정상종리매수급
守候 [shǒuhòu] : 1.돌보다. 간호하다. 2.기다리다. 고대하다.
한신이 이미 오랜 시간 기다려 한번 오가가 옴을 보고 곧 길옆으로 엎드려 배알하고 종리매 수급을 바쳤다.
但聽高祖厲聲道:“快與我拏下韓信!”
단청고조려성도 쾌여아나하한신
단지 한고조의 사나운 소리를 들었다. “빨리 나와 같이 한신을 붙잡아라!”
話未說完, 已有武士走近信旁, 把信反綁起來。
설미설완 이유무사주근신방 파신방방기래
말을 아직 완결하지 않았지만 이미 무사가 한신 주변에 접근해 한신을 반대로 묶었다.
信不禁驚歎道:“果如人言, 狡兔死, 走狗烹, 高鳥盡, 良弓藏, 敵國破, 謀臣亡, 天下已定, 我固當烹。”
신불금경탄도 과여인언 교토사 주구팽 고조진 양궁장 적국파 모신망 천하이정 아고당팽
한신이 놀라움과 한탄을 금하지 못하고 말했다. “과연 사람 말과 같으니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아지고 높이 나는 새가 다 죽으면 좋은 활이 감추어지고 적국기 격파되면 도모하는 신하가 죽고 천하가 이미 평정되면 내가 진실로 삶아지겠다.”
高祖聽着, 嗔目語信道:“有人告汝謀反, 所以拘汝。”
고조청착 진목어신도 유인고여모반 소이구여
한고조가 듣고 분노의 눈으로 한신을 돌아보고 말했다. “어떤 사람이 네가 모반했다고 고해서 너를 잡았다.”
信也不多辯, 任他縛置後車。
신야부다변 임타박치후거
한신은 많은 변론을 안하고 그를 포박해 후송 수레에 두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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