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사 오디세이 독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11.15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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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번역사 오디세이』는, 한마디로‘번역’이라는 행위가 거쳐 온 역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간단히 ‘번역의 역사’쯤으로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디세이(Odyssey)의 의미는 직접적으로 ‘호메로스가 지었다고 하는 고대의 장편 서사시’를 일컫는다.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Odyseeus)가 트로이 전쟁후에 10여 년을 방황하면서 겪은 모험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파생된 의미로써, ‘경험이 가득한 긴 여정’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아마도 번역의 역사를 근원으로부터 변천과정까지 역사에 대한 긴 설명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제목이 필요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저자 쓰지 유미는 꽤나 이름이 알려진 번역가이다.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프랑스로 유학을 간 이후에 뒤늦게 프랑스어의 매력과 번역작업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어 본격적으로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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