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성격요인이론 : 성격특성의 5대 요인모형(성격구조의 5대요인이론)
- 최초 등록일
- 2015.11.0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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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주요 성격특성의 추출
II. 5대 요인의 이름과 내용
III. 특성론의 혼란과 5대 요인 모형의 등장
IV. 5대 요인 모형의 부활
V. 5대 요인 모형 연구의 전망
본문내용
1. 주요 성격특성의 추출
성격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척도를 공통특성(이하 특성이라고 부른다)이라고 말하고 이를 양적으로 측정하고 그 구성(조합)에 의해 성격을 기술,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 특성론의 입장이다. 그러한 시도에서는 개인을 몇 가지의 특성으로 구성되는 다차원 공간의 하나의 점으로 생각하고 개인차를 나타낸다. 실제로는 4차원 이상의 공간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측정된 특성의 척도득점을 나란히 하여 프로파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특성론의 목적은 성격의 '기술'이나 '측정'이지, 좋고 나쁘다고 하는 일원적인 '평가'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특성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올포트는 성격이해에서 비교 가능한 저울(또는 자)로서의 특성보다도 개인에 특징적인 개별특성 록을 중시하였다.
<중 략>
3. 특성론의 혼란과 5대 요인 모형의 등장
이 5개의 요인은 상하로 이론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특성론 연구역사 속에서 태어난 것이다. 여기에서 5요인 모형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성격을 기술하는 특성은 자연언어(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언어)에 의해 부호화되어 있다"고 하는 가정 하에 올포트와 오드버트(Allport & Odbert, 1936)는 사전에서 성격을 표현하는 언어(특성어)를 약 4,500개를 모았다. 그러나 당시의 분석기술로는 수집한 특성어의 리스트를 실용적인 카테고리에 분류할 수가 없었다.
카텔은 이들 특성어를 의미상 재분류하여 척도를 구성하였다. 요인분석에 의해 성격의 기본적 구성차원에는 다수의 요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16개 요인의 성격검사(16PF)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그의 모델은 요인이 너무 많고 내용적으로도 요인의 재현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젠크는 2개 내지 3개의 소수 직교하는 요인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그것들을 측정하는 성격검사(MPI)와 아이젠크 성격검사(EPQ)를 개발하고 생리적 지표와의 관련을 분명히 하는 등 많은 연구를 수행하였다.3번째의 P요인(정신병경향)은 내용이 애매하고 타당성이 약하지만, E요인(외향성)과 N요인(신경증경향)이 5요인 모델 속에도 포함되는 중요한 차원이란 것은 명백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