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뇌의 발달] 영아기의 뇌와 신경계 발달(영아의 두뇌발달)

목차

I. 뇌의 구조와 기능

II. 신경계의 발달

III. 대뇌피질의 발달
1. 뇌의 편측성
2. 왼손잡이

본문내용

[영아기 뇌의 발달] 영아기의 뇌와 신경계 발달
뇌의 발달은 영아기에 급속도고 이루어진다. 두미발달의 원칙에 의해 출생 시에 머리와 뇌의 크기는 신체의 다를 어떤 부위보다도 성인의 기에 가깝다. 그리고 영아기에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계속한다. 출생 시 뇌의 무게는 평균 300~400g으로 성인 뇌 무게의 1/4이고, 출생 후 6개월경 에는 1이 된다. 두 돌 무렵에는 성인 뇌 무게의 3/4에 이르고, 5세경에는 90%에 달한다. 따라서 영아기를 뇌의 성장급등기라고 부른다. 머리둘레가 가끔 뇌성장의 대략적인 지표로 사용된다. 출생 시 머리둘레는 평균 34cm고, 첫 돌 무렵에는 46cm, 그리고 성인의 머리둘레는 평균 55cm이다. 영아기 만큼 빠근 속도는 아니지만 뇌는 유아기에도 계속해서 성장한다.

위의 그래프는 두뇌발달이 신장 ․ 체중발달보다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준다.

I. 뇌의 구조와 기능
영아기에 뇌 크기의 놀라운 성장은 뇌의 구조적 ․ 기능적 발달과 관련이 있다. 뇌의 각 부위는 발달하는 시기가 각기 다르다. 반사운동과 신체기능을 통제하는 뇌간은 출생 시 이미 완전한 기능을 한다. 뇌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호흡, 심혈관 활동, 수면, 의식에 관계되는 것이다. 뇌의 또 다른 부위는 출생 시에도 기능을 하지만, 출생 후 계속해서 발달하고 재편성된다. 감각정보가 대뇌피질에 전달되도록 하는 시상, 운동기능과 자세조정을 관장하는 소뇌,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 등이 여기에 속한다. 시상은 감각정보를 연결하는 정거장과 같으며, 통증의 지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고나 추론 같은 복잡한 인지능력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은 출생 시에 발달이 가장 덜 된 부위이다.
출생 후 대뇌피질은 다음과 같이 발달을 계속한다(Johnson, 1998). 첫째, 뉴런의 크기가 증가하고 구조가 점점 복잡해진다. 둘째, 신경섬유 주위에 미엘린이라 불리는 지방물질이 형성된다. 셋째, 뉴런 간의 시냅스의 수가 증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