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공동화현상(수원)
- 최초 등록일
- 2015.10.28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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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수원시의 공동화
3. 개선방안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연구목적
수원은 조선시대에 세워진 계획도시로 화성을 중심으로 규모가 거대한 중심도시였다. 또한 수도권중심개발과 더불어 경기도의 도청소재지의 행정적 이점과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도로, 철도의 중심지로 인구 100만 이상의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변화했으며 도시의 거대화에 따른 문제는 다른 도시에 비해 심각하다. 특히 도심공동화로 인한 문제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도심공동화를 연구하고 그 개선방향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2. 수원시의 공동화
1) 도심공동화 현상
도심 인구의 공동화현상이란 도넛화현상이라고도 하며 인구 증감의 분포가 도넛처럼 된다는 뜻에서 이런 말이 생겼다. 공업화의 진전과 더불어 도심의 소음, 대기오염, 교통혼잡, 지가상승 등의 여러 문제가 도심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교외유출, 도심인구의 감소라는 결과가 초래되었고, 주간에는 인파가 집중하면서도 야간거주자가 감소하여 이웃이 없어지고 도심의 빈곤화를 초래하여 행정구의 존립을 불가능하게 하는 저소득층 거주 지역 문제를 야기하는 등 사회문제화 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 도시외각의 주택지에서 도심까지의 출퇴근이 매우 혼잡하고 교통난이 가중되며 비능률이 심화되어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는 현상도 나타나는데 이것을 직주접근 또는 회귀현상이라고 한다.
2) 수원시의 도심공동화
수원시는 인구 100만이상의 거대도시로 과거 철도 및 도로교통의요지로서 발달해왔다. 조선시대 말에는 화성을 중심으로 인구가 집중해 화성행궁 근처의 팔달로가 인구의 중심지였다가 철도교통의 발달과 수도권의 개발로 인해 화성에서 수원역에 이르는 곳이 수원의 도심이 되어 인구 및 자본의 집적이 심화되었다. 1980년대서부터 본격적인 택지개발공사가 시작되어 영통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수원시청이 인계동으로 이전되며 영통 및 다른 지구로의 도심기능이 일부 옮겨지게 되지만 도심의 기능이 옮겨진 곳에서 다시 공동화현상이 일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2000년 이후에는 직주접근 및 회귀현상이 일부 일어났다.
참고 자료
김태원 수원시의 교통문제 ,조선일보 ,2010
박운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수원시 화성 내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2008
www.kosis.kr (통계정보시스템)
www.stat.suwon.ne.kr (수원시 통계자료)
www.ns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