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 최초 등록일
- 2015.08.12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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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인상 깊은 장면 + 감상
3. 감상
4. 주제
5. 보게 된 계기
6. 감독의 작품세계
7. 기타
본문내용
루시는 리처드의 부탁으로 미스터장에게 서류를 전달하려한다. 그런데 리처드는 총에 맞아 죽고 루시는 강제로 가방을 연다. 그 가방에 있는 파란 가루가 있었고 강제로 루시의 배에 약을 넣는다. 하지만 봉투가 터져버리고 약이 루시의 몸속에 퍼져나간다. 각성한 루시는 자신을 감금시킨 조직폭력배를 죽이고 탈출한다. 배에 있는 약을 꺼내던 중 의사에게서 CPH4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중 략>
●1%. 생명이 10억년 전에 시작됐다면 그로부터 40만년 뒤에야 첫 신경세포가 나타나게 됩니다. 거기서부터 생명이 시작되고 몇 밀리그램짜리 뇌가 형성되죠. 그 속에선 아직 어떤 지능의 흔적도 찾기 힘듭니다. 반사적 행동만 있죠. 뉴런이 하나면 생명체가 되고 뉴런이 두 개면 움직일 수 있스니다. 더불어 흥미로운 일이 생기기 시작하죠. 대부분의 종은 뇌 용량의 3~5%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 세포의 진화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이였습니다.
●10%: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우리보다 뇌를 더 많이 쓰는 동물이 있습니다. 돌고래죠. 이놀라운 동물은 뇌 용량의 20%까지 사용하는걸로 추정합니다. 특히 음파를 이용한 위치즉정이 가능한데 이는 인간이 만든 음파탐지기 보다 뛰어나죠 게다가 돌고래의 음파는 자연발생적으로 생긴거죠.
-돌고래가 사람보다 뇌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의사소통 수단인 말보다 더 멀리서도 대화가 가능한 음파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흥미로웠습니다.
<중 략>
이 영화를 보고나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감각이 깨어나고 과거의 작은 사건들까지 기억하게 됩니다. 보통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계속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잊으면서 현재를 유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인간이 망각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기억한다면 과거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거나 존재의 목적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9142133465&code=610100
http://movie.naver.com/movie/bi/pi/basic.nhn?code=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