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禮), 지(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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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VTR시청에 이어 세번째로 본 영상은 공자의 예를 감상했다. 또 지루한 시간이 되겠구나 하고 의무적으로 감상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볼수록 나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것 같았다. 공자의 예는 다른 사상들보다 더욱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우리의 실생활에 깊숙이 젖어 들어있는 유교사상에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예이지만 나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울 따름이었다. 공자의 예 중에는 ‘君君臣臣父父子子(군군신신부부자자)’ 유가의 성전『논어』<안연편>에 있는 말이 있다.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한다’ 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이미 정해진 각자의 신분과 지위를 넘어서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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