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이상심리] 신체 기능장애(유분증과 유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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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나 청소년기의 배변 문제나 침구에 오줌을 싸는 문제는 생물학적 관점, 심리학적 관점, 의료적 관점 등의 요인을 찾아볼 수 있고, 낮이나 밤에 오줌을 싸는 유뇨증과 옷이나 방바닥 혹은 부적절한 장소에 대변을 보는 유분증이 있다. 아동심리학자의 아동의 배설 문제를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이러한 유뇨증과 유분증이 능력감이나 자아 존중감에 대한 강한 함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배변 사고가 신체적인 아동 학대를 양육자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R. C. Herhenkohi, E. C. Herrenkohi, & Egolf, 1983).
대부분 배설장애는 10세 무렵까지 유뇨증이나 유분증에서 벗어나지만 또래집단의 따돌림이나 스스로의 낮은 자존감 또는 자기 확신감 등에 영향이 미치게 되어 많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 배설장애의 문제는 교육적 또는 부모와 아동의 노력으로 완화될 수 있으며, 의료적 치료로 거의 완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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