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및 사례분석 보고서 - 마곡사
- 최초 등록일
- 2015.06.09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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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마곡사의 역사
1. 마곡사 위치
2. 마곡사 유래
3. 마곡사 연혁 연표
4. 선정이유
Ⅱ.마곡사의 가람배치
Ⅲ.마곡사의 건물
1. 대웅보전(보물 801호)-중층건물의 특징
2. 대광보전(보물 802호)-불상배치의 따른 공간형태
3. 영산전(보물 800호) 건물의 건축적/위계적 특징
4. 마곡사 5층석탑(보물 799호)의 특징과 역사
V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곡사’라는 절 이름에 대해서는 대체로 세 가지의 유래가 내려온다.
첫째, 청양의 장곡사, 예산의 안곡사와 더불어 이 일대에서는 세 절을 ‘삼곡사(三谷寺)’라 불렀는데, 이 중 마곡사는 ‘삼골’이라 하여 ‘마곡사(麻谷寺)’라 불렀다는 것이다.
둘째, 신라의 보철화상이 설법()을 할 당시 모인 사람들이 마치 삼밭의 삼대와 같다고 하여 마곡사라 하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성주산문의 개창자인 신라 고승 무염이 중국의 ‘마곡사’에서 법을 이어와 마곡사라 불렀다고 하는 설이 있다. 이러한 설을 유추해볼 때 과거 지역의 유명한 ‘산’또는 지명을 가지고 작명을 하거나 왕이 하사한 이름을 명명한 것으로 보아 첫 번째유래가 가장 신빙성 있지 않나 추측해 본다.
<중 략>
1920년도 고적조사보고에 따른 배치도와 오른쪽에 배치도는 2012년도에 새롭게 만들어진 도면인데 여기서 알아볼 수 있는 점은 옛날에 있던 다리에서 서쪽으로 이동한 현재의 다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위성사진으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렇게 바뀐 이유를 추론해보면 기존에 건물을 담으로 둘러싸고 동선 또한, 폐쇄적인 사찰의 모습을 담고 있다가 개방적인 현재로 넘어오면서 천왕문과 다리를 거치고 바로 석탑이 있는 마당으로 동선을 유도하므로 인해, 관람자와 관리자 동선이 겹치던 것을 획일적으로 나눠주고 정리를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 된다. 또한, 이러므로 인해서 전통적으로 다리는 강의 흐름을 막지 않기 위해서 직각으로 만들던 틀이 깨지고 예각을 이루는 것을 볼수 있다.
<중 략>
해탈문과 천왕문을 지나 북원으로 진입하면, 5층 석탑 뒤로 마곡사의 주불전인 대광보전이 위치하고 있다. 대광보전은 현재 보물 802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곡사 대광보전은 17세기 중반 건립 된 것으로 추정되며, 「충청북도 공주판지 서령 태화산 마곡사 대광보전 중창기」에 따르면 1782년 대화재로 소실된 후 중심으로 재건이 시작되어 1785년 완공되었다고 전한다. 이후 중수에 대한 내용은 따로 없지만, 1851년에 대법당의 기와를 교체했다는 내용이 「마곡사 사적입안」있어, 마곡사 화재 후 개건과 중수대한 기초적 자료로 해석된다.
참고 자료
국립 문화재 연구소-『괘불조사 보고서 1992.』
공주대학교지역개발연구소-『공주지명지1997.』
한얼 문화유산 연구소-『마곡사지- 麻谷寺誌』
문화재청-『공주 마곡사 대웅보전/대광보전 정밀 실측보고서 상,하 』
한국학 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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