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웹툰 산업
- 최초 등록일
- 2015.06.01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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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이버는 국내 포털 점유율이 80%를 넘어선 국내 최대의 포털 사이트다. 글로벌 기업 구글(Google)이 전 세계 각 국의 포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네이버의 국내 포털 장악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식인, 블로그, 카페, 뉴스, 쇼핑 등의 방대한 검색 소스 뿐 만 아니라 오픈캐스트를 비롯한 라이프, 뮤직, 영화, 책/공연, 차/테크 등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까운 방대한 흥미 요소들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터넷 사용자의 네이버 유입을 유도하며 부동의 포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사용자 유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네이버 웹툰’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아가 현재 한국의 웹툰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웹툰이란 영어 표현의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한다. 만화잡지와 만화 대여점으로 대표되던 전통적인 종이만화 시장이 붕괴되고 현재 대한민국 만화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웹툰은 네이버를 비롯한 다음, 네이트 등의 포털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또 대부분이 무료로 제공되어 독자의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는 2005년 ‘네이버 웹툰’을 오픈한 이래로 2007년 경 작가 조석의 ‘마음의 소리’, 김규삼의 ‘정글고’등이 인기를 끌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혀나가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월 평균 방문자수가 800만명에 육박했으며 2010년 스마트폰의 보급에 발맞춰 네이버 웹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네이버는 웹툰 서비스 오픈 이래로 지금까지 한국 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한국 만화 시장 전체가 전통적인 종이만화에서 웹툰으로 대부분 대체되어 있는 만큼 더불어 한국 만화 시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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