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평전
- 최초 등록일
- 2015.04.15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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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롤 모델을 만들어 따르고자 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많은 위인전을 읽으며 그 사람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고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인전이란 대개 오래 전 과거의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 현대인에게 정확한 지침을 제공해 주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나라를 위해 전장에서 목숨을 바쳤다는 계백 장군의 일화에서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을 죽이고 전장에 나갔다는 것은 현대의 시각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 일이다. 결국 우리는 조금 동떨어진 시대의 가치관을 배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현대사의 위인들은 그래서 특히나 적다. 게다가 그 인물이 외국인이라면 더더욱 우리에게 알려지기 어렵다. 최근에는 버락 오바마 정도가 그러한 역할을 했으나, 위인이라고 하기엔 생존해서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고 또한 오바마의 생애 보다는 그의 리더쉽이나 언변 등이 각광을 받았던 것이라 좋은 예시가 아니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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