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에서 과학으로(엥겔스)
- 최초 등록일
- 2015.03.3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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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공상적 사회주의의 발전
(2) 변증법의 과학
(3) 과학적 사회주의
(4) 유물사관
본문내용
ⅰ) 서론
이 책은 엥겔스와 마르크스의 동지이자 사회주의자인 폴 라파르그(Paul Lafargue)의 제안에 의해서 1880년 <공상적 사회주의와 과학적 사회주의>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1882년에는 독일어 원판이 나오게 되었는데, 엥겔스는 이 책에 ‘공상에서 과학으로의 사회주의의 발전’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간행하였다.
<공상에서 과학으로>는 엥겔스가 그 목적을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데 이는 노동자들이 읽어도 그다지 어렵지 않도록 ... 이라고 말하듯이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 프롤레탈리아의 혁명적 세계관을 묘사하였으며, 변증법적·역사적 유물론의 성립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준비되었는가를 통해서 과학적 사회주의의 근본적 원칙을 밝혔다. 더 나아가, 이를 기초로 하는 잉여 가지 학설의 성립에 의해서 사회주의가 어떻게 공상에서 과학으로 일변했는가를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
ⅱ) 본론
(1) 공상적 사회주의의 발전
1. 인류의 이상과 공산주의 : 인류는 인류이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것의 주인이 되는 길, 자유와 정의의 길, 그리고 행복한 삶의 길을 추구하여 왔다. 인류에게 이러한 사회를 열어 주는 길을 일컬어 사람들은‘천국’,‘극락’이라 표현하였다. 이곳은 사적소유 없이 누구나 평등하며 자연의 구속과 사회적인 예속이 없어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로우며 사람들 사이에 정의가 실현되며 풍요로운 재부와 문화가 있어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원하던 사회의 이상적인 모습은 ‘유토피아(어디에도 없는 곳)’으로 표현되며, 인류가 이러한 유토피아적 세계를 이 세상에서 실현할 수 있다고 믿으면서부터‘공산주의’가 되었다.
18세기 공산주의적인 이론의 등장. 평등에 대한 정치적 권리뿐만이 아닌 각 개인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요구까지 확대되었다. 또한 계급적 특권만이 아니라 계급적 차별 자체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금욕주의적인 스타르타식 공산주의는 새로운 학설의 최초의 표현 형태가 되었으며 초기 공상적 사회주의자인 푸리에, 생시몽, 오언이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