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패션 분석 - 예술 사조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3.3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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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상파 [ Impressionism ]
반 고흐의 자화상
19세기 후반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주의 미술을 추진한 유파. 19세기 실증주의와 사실주의의 영향으로 대상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재현하려는 운동이 일어나 옥외에서 태양 아래 자연의 변화무쌍한 순간적 양상을 미묘하게 묘사하는 일이 시도되었다. 이 과정에서 표현상의 새로운 기법과 주관적 감각의 반영을 중시하는 이들이 생겼다. 이들은 자연을 하나의 현상으로 보고, 빛과 대기의 변화에 따라 색채가 일으키는 변화에 흥미를 갖고 사물의 인상을 중시하여 그림을 그렸다.
이러한 기법은 <풀밭 위의 점심>과 <올랭피아>의 마네, <인상 · 일출>의 모네, 르누아르와 같은 전기 인상파를 거쳐 발전되었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인해 런던으로 피신한 모네와 피사로 등은 터너와 컨스터블 등 영국 근대 풍경화파의 외광 표현법을 접하였다.
모네, 드가, 모리조, 기요맹, 고갱, 시슬레, 르누아르, 세잔이 1874년 나달의 사진관에서 8회의 전시회를 연 이후로 인상파라는 이름이 일반화되었다. 이들의 표현법과 화풍은 통일성 없이 각자 다 달랐으나 세잔, 고갱, 고흐와 같은 후기 인상파 화가들에 의해 발전되었다. 한편 인상파 화가들은 색채감과 구도에서 일본 풍속화인 우키요에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기인상파 [ Post - Impression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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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 1890~92년, 유화, 파리 죄 드 퐁 미술관
1890년대 무렵 현대미술의 시작이라 할, 후기인상파, 혹은 표현주의가 등장하였다. 1905년 이후에는 추상 쪽으로 발전하면서 2차 대전 이후 최고조에 이르렀다. 후기인상파의 출발은 눈으로 보는 실제와는 다른 세계, 보이지 않는 감정, 인간의 복잡한 심리, 이미지 등을 알고 싶어, 이를 묘사하고 그린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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