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 JUSTICE / 마이클샌델 / 김영사

목차

1. 책 소개
2. 목차
3. 소감

본문내용

책 소개
저자 : 마이클샌델
출판사 : 김영사

목차
1강. 옳은 일 하기
2강. 최대 행복 원칙│공리주의
3강.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자유지상주의
4강. 대리인 고용하기│시장과 도덕
5강. 중요한 것은 동기다│이마누엘 칸트
6강. 평등 옹호│존 롤스
7강. 소수집단우대정책 논쟁
8강. 누가 어떤 자격을 가졌는가?│아리스토텔레스
9강.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충직 딜레마
10강. 정의와 공동선

소감

정의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정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 질문은 영원히 풀 수 없는 질문과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해서 ‘정의란 무엇일까?’하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았다. 흔희들 판검사, 경찰 등은 정의로워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의로운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국어사전을 펼쳐 보았다. 국어사전에서는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라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이 나의 의문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하였다.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라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모호하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누가 정말로 올바른 일을 했는지 알 수 없는 사건들이 너무도 많았다. 결과는 올바를지 몰라도 동기나 수단이 올바르다고 판단되지 않는 사건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었다. 단순한 사회적 통념으로는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내 판단이 명확한 정답이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한 사건 사건마다 나에게 끊임없는 고민의 순간이었다. 한문에는 궁구라는 말이 있다. ‘窮究’ 말을 해석하면 다할 때까지 연구하라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아무리 판단하고 고민해서 끝이 나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조차도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