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대전과 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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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ㆍ헤르체고비나에 있는 사라예보는 1908년 당시 오스트리아에 합병된 보스니아주의 중심 도시였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처가 이곳을 방문하였을 때, 세르비아 의 한 청년이 황태자 부처를 암살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를 하였고, 잇달아 러시아와 독일이 전쟁을 선포하면서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독일은 통일 이후 산업화 정책의 성공을 바탕으로 공업국이 되었다. 이에 프랑스와 러시아가 독일의 성장을 경계하게 된다. 1871년 독일의 비스마르크는 프랑스를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고 유럽의 현상 유지를 유도함으로써 신생 독일 제국의 국제적 지위를 보호하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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