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르껭(Durkheim)의 사상과 베버(Weber)의 사상 비교..

목차

I. 서론
1. 에밀 뒤르껭(Emile Durkheim, 1858~1917)
2. 막스 베버(Max Weber, 1864~1920)

II. 본론
1. 에밀 뒤르껭 사상의 강점과 약점
2. 막스 베버사상의 강점과 약점

III. 결론
1. 에밀 뒤르껭과 막스 베버 사상의 비교

본문내용

I. 서론
1. 에밀 뒤르껭(Emile Durkheim, 1858~1917)
프랑스 사회학자인 뒤르껭은 마르크스, 베버와 함께 사회학의 기초를 발전시킨 고전사회학자이다. 뒤르껭의 생애는 프랑스 역사과 유럽사의 중요한 시기와 중복 되었다. 그는 유대계였고 정통 유대 가문에서 성장 했다. 그의 성품은 어릴 적 성장 환경과 근검 절약하는 가풍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열여덟 살에는 고등사범학교에 입학기위해 파리로 유학을 하면서 공부를 하여 이 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였고 보르도 대학과 소르본 대학의 교수를 지냈다. 그는 이 학교에서 훗날 프랑스의 문화와 정치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사회·정치 철학 분야에 관심을 집중 시켰다. 뒤르껭은 프랑스 제 3공화국의 도덕적, 정치적 통합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였으며, ‘사회학 연보’를 창간하여 프랑스 지성사에 큰 영향을 미친 뒤르껭 학파가 태어나게 되었다. 뒤르껭 이전에 꽁트(A. Comte)의 실증주의 사회학이 존재했지만, 꽁트는 자신의 사상을 온전히 발전시키지 못하고 말았다. 꽁트의 사유는 뒤르껭에 와서 명확한 근거를 얻기 시작했다. 실제로 꽁트는 사회학이라는 용어로 만들어내긴 했지만, 신학적 단계-형이상학적 단계-실증적 단계로 이어지는 그의 역사발전 도식은 과학성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이와 달리 뒤르껭은 사회학을 ‘경험적 근거’ 위에 올려놓고자 노력했다. 꽁트의 영향을 받은 그의 사상은 『사회분업론』과 『자살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 졌으며 사회학 방법론, 종교사회학, 교육사회학, 지식사회학, 구조주의 인류학, 현대사회론 등에 큰 공헌을 하였다. 생물학적, 심리학적 해석보다는 사회구조적 요인을 중시했던 그의 중요한 저서로는 『사회분업론』, 『자살론』, 『사회학적 방법의 규칙』,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등이 있다. 그는 사회의 법칙이 자연과학의 법칙과 다르지 않다고 보았으며, 사회를 개인들로부터 독립된 하나의 사물(things)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 사실을 사물처럼 취급하라” 이것이 뒤르껭의 명제이다. 따라서 사회는 객관적인 관찰 방법으로 연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사실은 개인 외부에 존재하며, 개인에게 구속력을 가진다.

참고 자료

막스베버-김덕영(도서출판 길)
뒤르켐-앤터니 기든스· 이종인 옮김(시공사)
뒤르켐&베버-김광기(김영사)
교육사회학-김신일(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