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피터스의 '초우량 기업의 조건'
- 최초 등록일
- 2014.11.14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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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영전략의 대부로 불리는 톰 피터스의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포브스지가 지난 20년 동안 출판된 경영서적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선정될 정도로 신뢰할만한 책이다. 피터스는 세계 초우량 기업들을 조사 분석하여 그들만의 공통된 성공 법칙이라 할 수 있는 기업 경영을 좌우하는 불변의 원칙 8가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수치와 통계, 구태의연한 경영방식에 매몰되어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기업들에게, 권한부여와 동기부여 그리고 기업의 가치경영을 강조하며 경영분야최고의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오르며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책에서 톰 피터스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크게 여덟 가지로 나눠 설명한다.
<중 략>
조직은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고 사람들은 규율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존감을 갖고 스스로 움직이길 원한다. 존슨 앤드 존슨, 3M, 월마트 등은 공통의 문화적인 규범으로 함께 묶음으로써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좋은 실적을 올리는 가장 큰 요인은 대기업으로서의 능력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소규모의 기업처럼 행동한다는 데 있을 것이다.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 기업들이 현장에 자율성을 부여하며 종업원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중 략>
“어떤 사물을 그린 그림은 사물 그 자체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조직도는 기업이 아니며, 새로운 기업 전략이 그대로 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실제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새로운 전략을 찾거나 조직을 바꾸는 일에 매달린다." 27p
기업에게 핵심 사업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이를 망각한 채 돈이 되는 무엇을 찾아 쏠리는 경향이 있다. 분명 변화하는 경영상황에서 전략과 전술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기업이 가진 핵심 역량을 극대화하려는 시도 대신 인수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찾는 모습은 동전의 양면처럼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기업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기업 내부에서 그 사업을 포기했다면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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