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진남북조-북조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4.11.12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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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조는 4세기 말에서 6세기 말까지 화북지방에 존재했던 북위, 북주, 북제의 세 왕조를 가리킨다. 북조의 정치적 특징은 군주권의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인데, 북조의 세 왕조에서 시행된 여러 가지 정책을 통해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386년, 탁발규가 여러 부족의 추대를 받아 위 왕국을 성립시키는데, 삼국시대의 위나라와 구별하기 위해 후위 또는 북위라고 부른다. 도무제(탁발규)는 정복전쟁을 통해 점령지의 사람들을 수도 주변으로 강제 이주시키는 사민정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옛 세력을 무너뜨리고 이들 이주민에게 일정한 토지를 지급하고 농경을 장려함으로써 국가재정의 기초를 단단히 하였다. 도무제는 기존의 유목 군주들과는 달리 농경과 유목을 동시에 실시한 반농반목, 농목형 군주였던 것이다. 기존의 유목 군주들은 중국 고래의 황제들과 달리 자신이 독점적인 위치에 있지 않고, 자신의 군사적 지도력을 기반으로 침략, 약탈 등 전쟁을 통해 얻은 재물을 나누면서 지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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