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사적공원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14.11.0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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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 문화탐방이라는 과제를 듣고 여기가자 저기가자 의견은 많았지만..
뒤늦은 결정탓에 시기를 놓치고 결국은 수업끝나고 밤에 문화재답사를 가게되었다.
결국 4명이서 가기로했지만 의견만 왔다갓다 했을뿐 실천하는자 없었고..
결국 우리둘이서 문화재답사를 갔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찾은 곳은 수영에 있는 ‘수영사적공원’이었다. 부산에 사는 나로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1시간정도면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인데 굳이 수영사적공원을 선택한 이유는 부산에 살면서 정작 부산에 있는 문화재들을 제대로 한번 들여다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과연 부산에 문화재가 있기는 한 것일까. 경주불국사정도는 가야 볼만한 것들이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아니 제1의 해양도시 부산. 그것 말고는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것이 없었던 우리에게 지극히 일부이지만 수영사적공원은 이미 수차례 가본 곳이다. 하지만 다시 가기로 마음먹은 진짜 이유는 이번에 가는 이유는 이전과 다르기 때문이다. 공원으로서 그냥 바람쐬러가아니라 문화재를 품은 사적공원으로서였다. 그렇게 많이 가보았던 곳이지만 답사를 위해 자료를 조사하기 전까지는 아는게 없었다. 그리고 밤에 가본 사적공원에 수영남문은 낮과 분위기도 달라보였다. 여튼 그래서 자료들을 보면서 많이 놀라기도 했다. 사실 부산을 사랑하는 만큼 불평불만이 많았다. 왜 이래도 차가 많이 막히는지.. 하지만 부산이 품은. 지금은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은 달랐다. 이번에 수영사적공원을 다녀오면서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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