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서- 런던
- 최초 등록일
- 2014.10.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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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기와 목적
2. 테마
3. 여행에 앞서
1) < 무비자 입국 요건 알아보기 >
2) < 항공권 발권하기 >
3) < 여행자 보험>
4) < 숙소 예약하기 >
5) < TUBE 정액권 구입 >
6) < 준비물 체크하기 >
4. 여행 일정
5. 예산
본문내용
1. 동기와 목적
나는 영국 사람들이 무섭다. 스물 한 살의 나였다면 ‘외국인이 무섭다’고 말했겠지만 미국에서 1년 반 정도 생활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환상은 어느 정도 무너진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영국 사람들이 무섭다. 왜 일까?
생각해보면 영국 드라마 탓이 큰 것 같다. ‘닥터 후’라던가 ‘스킨스’같은 드라마 들은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흥행해서 여러 시즌이 방영되었지만 나와는 잘 맞지 않았다. 보는 내내 거북하고 불편한 느낌이었다. 이 드라마에 대한 느낌이 영국이란 나라에 투영되었던 것 같다. 잘 알아듣진 못했지만 어쨌든 12년을 듣고 자란 발음과는 너무 다른 영국인의 발음도 한 몫 할 것이고.
무엇이 발단이 되었는지 아직도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어쩐지 차갑고 싸늘한 느낌이라 나는 친구들이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것도, 여행을 가는 것도 부러워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과제의 내용을 듣자마자 떠올렸던 것은 일본이었다. 그러나 국가를 일본으로 정하고 자료를 찾던 중 우연히 런던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고 조금 망설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영국에 대해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여행지를 런던으로 정하게 되었다.
2. 테마
나의 테마는 ‘Be a Londoner’ 그리고 공짜 여행하기. 그리 많은 곳을 여행해보진 못했지만 나는 언제나 최소의 비용으로 여행을 해왔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보름 동안 200불을, 뉴욕에서도 보름 동안 400불을 쓰는 기염을 토했다! 비싼 돈으로 편하게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발 품 팔아가며 골목 골목을 누비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만남 같은 것이 여행의 진정한 묘미라고 생각한다. 런던에서만 13일 동안 두 가지를 지키며 런던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매력들을 내 발로 찾아낼 생각이다. 첫째, 모든 이동은 튜브 패스로. 둘째, 식사는 가장 간편하고 저렴한 것으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