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계획서
- 최초 등록일
- 2017.02.11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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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적 및 동기 : 특유의 쾌활함과 당돌함으로 ‘나’답게 인생을 살아가려하는 나는 요즘 삶에 고민이 많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같은 사소한 고민부터 간호사가 되면 어떤 간호사가 되어야 할까? 같은 심오한 고민까지 공부하기도 바쁜 시간에 매일 수 백가지의 고민을 한다. 그래서 한 달이라는 방학기간을 정말 알차게 보내길 매일 기도한다.
4개월 전 간호학과 미국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다녀오고 내가 해야 할 일은 간호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미국은 다른 나라를 여행하며 치료를 받는 것이 자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 보다 더 싸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병원과 환자를 이어주는 역할이나 환자들의 케어 같은 것들을 간호사들이 많이 한다고 한다. 한국의 간호사가 하는 일과는 조금 다른 일이다. 그 직업에 매우 흥미가 생겨 정보를 찾고, 영어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었다. 이렇듯 다른 나라에 간다는 것은 그저 휴양과 레저를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알고, 특정 시스템에 대해 배워가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나 동기부여 또는 꿈을 꿈꿔가는 좋은 경험인 것 같다. 항상 해외여행을 갔다 오고나면 어떤 교훈을 얻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나를 가만두지 않고 계속 경험을 쌓으려 도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간 : ( 2016-07-01 ~ 2016-07-07 )
비자 : 관광비자(3개월)
다짐 : 개강한지 벌써 두 달이 흘러가버렸다. 우리는 또다시 익숙한 학교에서, 강의실에서 빡빡하게 짜여 진 시간표대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국에 있는 간호사의 이미지는 창의적이지 못하고 획일적이다. 임상에 섰을 때 교과서만의 지식이 아니라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렇기에 이대로 우리 모두는 그저 그런 평범한 간호사가 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 ‘평범’이라는 단어는 내 안에 있는 소심함과 편협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세상과의 경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워야한다. 교과서에만 갇혀 있는 수동적인 학생이 되면 안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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